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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24.01.13

1980년대에는 북한에서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체제선전물을 살포했나요?

지금은 북한에서 하지 않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할 텐데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에 체제선전물(삐라라고도 하더라구요)을 정말 살포하기도 했나요? 살포는 그럼 풍선에 매달아서 남쪽으로 보냈는지 어떤 방법으로 보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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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0년대에 북한은 남한의 체제를 비판하고, 북한의 체제를 선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체제선전물을 살포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풍선에 매달아서 남쪽으로 보내는 방법이었습니다. 북한은 대규모로 풍선을 제작하여 남쪽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체제선전물을 살포했습니다. 풍선에는 북한의 선전물이 담긴 신문, 전단지, 테이프 등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여 체제선전물을 살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소형 비행기를 이용하여 남쪽으로 체제선전물을 살포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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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1980년대에는 북한에서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체제 선전물을 살포했습니다.

    체제 선전물은 주로 종이 형태로 제작되어서 거대 헬륨풍선안에 담겨서 바람을 타고 내려와 터지면 삐라가 살포되는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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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0년대에는 삐라가 있었습니다. 대포나 바람을 이용해 쪽지나 메시지가 담긴 메모지를 접어 발포했는데 종종 경기도북부 강원도 서울 그 밑지방까지 도심보다 산행하다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이 삐라를 주어서 학교에 갔다주면 공책이나 학용품을 선생님이 선물로 주셨고 참잘했어요 도장이 찍힌 공책을 받은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백원을 내고 단체로 이승복을 죽이는 선전영화를 학생들에게 단체로 보여주는등 저는 당시 너무 무서워서 북한괴뢰군이 꿈에 나와 저희 집에

    쳐들어오는 꿈을 몇차례 꾸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빨갱이 또는 빨갱이자식이라며 왕따를 시키거나 놀리는등 따위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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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삐라는 보내는 방식이 다양했는데 증언에 따르면 간첩이 잔뜩 지니고 다니다가 거리에 하나 둘씩 살포한다는 이야기, 비행기나 강풍을 통해 뿌린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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