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딸 때 흔들어서 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막걸리는 그냥 놔두면 아래에 가라앉는 것이 있으니 흔들어서 따는 것이 이해가 되는데,
소주도 빙빙 돌려가며 흔들어서 회오리를 만들고나서 따는 경향이 있는데, 뭐가 가라앉는 술도 아닌데
왜 흔들어 따는지? 그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날렵한토끼33입니다.
소주를 따를 때 흔들어서 따는 이유는 소주의 맛과 향을 부드럽고 균일하게 섞기 위해서입니다. 소주는 증류주이기 때문에 알코올 함량이 높아 농도가 강하며, 또한 발효 과정에서 만들어진 향과 맛이 집중적입니다. 따라서 소주를 흔들어서 따면, 소주안에 있는 알코올과 향이 균일하게 섞이면서 부드럽고 즐길만한 맛으로 만들어집니다.
또한, 소주를 흔들어서 따면 일반적으로 거품이 많이 생기는데, 이러한 거품이 술에 산소를 더해주어 소주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고 깊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소주를 흔들어서 따는 것은 소주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만들어주지만, 술이 많이 존재하는 취한 상태에서는 지나치게 흔들면 소화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정도에서 흔들어서 따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책벌레풍뎅이입니다.
소주는 에탄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가물을 사용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첨가물과 에탄올의 농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소주를 흔들어서 혼합하면, 더욱 일관된 농도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술을 모르는 10대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분들 중에선 겉멋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 진짜 더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입니다~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잘 섞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먹는게 심리적 으로
맛있는것 같기도 하고 먹기전에
하면 회오리 보는 맛이 있으니
재밌기도 하잖아요
그냥 재미로 생각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