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두 질환은 겹치는 증상이 많이 있습니다.
류마티스성 다발근통의 증상은 갑자기 또는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증의 통증과 경직이 목, 어깨, 상부 등과 허리, 고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경직과 불편은 주로 아침에 생기지만 오래 동안 쉬고 난 후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열이 있거나,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나쁘거나 우울하거나, 의도치 않게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섬유근육통은 전신에 걸쳐 넓게 나타나는 통증과 피로, 압진에 의해 증가되는 통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외에 만성적인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 두통, 근육경련, 만성적인 근막 동통 증상, 사지의 위약감, 턱관절의 기능 장애, 피부지각장애와 같은 부수적인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섬유근통에는 별다른 검사법이 없고 포함되는 증상에 따라서만 진단을 내립니다. 원인에는 정신적, 유전적, 신경생물학적, 환경적 인자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