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은 서양 열강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조선 사회의 근대화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외국 공사들을 초청하여 서양 문화와 기술을 배우도록 했습니다. 흥선대원군은 왕의 권력을 강화하고, 정치에 대한 독점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반대 세력을 탄압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독단적인 통치 방식을 보였습니다. 흥선대원군은 민심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개혁 정책은 일부 양반과 농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 등의 외척 세력을 제거하고 왕권을 강화한 것이 있습니다. 또한, 경복궁 중건을 통해 조선의 국력을 강화하고, 세금 제도를 개혁하여 백성들의 생활을 개선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책은 일부 부작용을 낳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경복궁 중건으로 인해 백성들의 생활이 어려워졌으며, 세금 제도 개혁으로 인해 일부 백성들이 불만을 품기도 했습니다.
조선 후기의 왕족이자 정치가입니다. 대한제국의 추존왕이기도 합니다. 조선 제27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의 부친입니다. 1864년 어린 고종을 대신하여 섭정하면서 안으로는 유교의 위민정치를 내세워 전제왕권을 과감하게 추진하였고 밖으로는 개항을 요구하는 서구열강들의 침략적 자세에 대하여 척왜강경책으로 대응하였습니다. 또한 서원을 철폐하여 양반 기득권 토호들의 민폐와 노론을 타도하고 남인과 북인을 채용하였습니다. 동학과 천주교를 박해하였습니다. 1873년 명성황후를 며느리로 간택했으나 오히려 그녀에 의해 권좌에서 쫓겨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