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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몽구스203
투명한몽구스20321.06.30

주변친구가 자꾸 부정적인 말을 많이해요

친구가 저를 만나면 자꾸 외롭다 짜증난다 이런말을 많이 하는데 뭐라고 해줘야될지 모르겠어요 옆에서듣는 저도 기분별로안좋구 조언을해주고싶은데 뭐라고해줘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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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부정적인 내용을 계속 반복하는 친구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도 계속 들으면 지겨운 법인데 가까운 친구가 듣기 싫은 말만 하니 고충이 있을 테지요.

    우선 친구는 왜 같은 말을 계속할까요? 친구도 질문자님께 뾰족한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텐데요.

    자신의 푸념을 계속해서 늘어 놓는다는 것은 '나에게 공감해 달라.'는 요구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심리상담사들이 사용하는 대화 기술 중 '재진술', '반영'을 사용해서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읽어 주시면 좋습니다.

    방법은 아래의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친구의 말: 나 요즘 너무 외로워. 이성 친구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공부 때문에 짜증도 나는 마음을 좀 달래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재진술: 상대의 말 중에서 핵심이 되는 생각/사건 등, 사실을 중심으로한 내용을 나의 말로 다시 전달해 준다.

    "너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이성 친구가 생겼으면 하나 보네.'

    반영: 상대의 말 중에서 감정을 표현한 내용을 나의 말로 다시 전달해 준다.

    "공부 때문에 짜증이 나는구나. 이성 친구가 없어서 외로운 기분도 들고..."

    이런 대화법은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깊이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친구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조언을 해 주려는 질문자님의 심정을 압니다. 그러나 때로는 나의 생각을 바탕으로 조언을 하는 것보다는 상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를 위하는 질문자님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앵무새같은 친구의 짜증과 호소도 잦아 들었으면 합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이 나쁜말을 계속듣다보면 듣는사람도 기분이 좋지 않고 에너지의 흐름이 부정적으로 변화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문제 해결보다는 오히려 문제에 대해서 더 많은 스트레스가 쌓일수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것은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거나 누군가 알아주면 좋겠다는 애정의 갈망이 나타나서 생길수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계속하는것으로 충족되지 않기에 어느 정도 공감한 후에 긍정적인 대화를 할수있도록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대화의 흐름이 부정적으로 지속된다면 대화를 스탑시키고 긍정적으로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지속한다고 하여 좋아질수는 없기에 긍정적 사고를 할수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가끔 있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을 하면서 그 부정적인 결과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로 인하여 안정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친구분께서도 같은 증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말을 하고 생각을 한다면 그 사람의 자체에서 긍정적인 기운과 주변 사람들의 기분도 더 향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친구분에게 너무 부정적이면

    듣는 이의 입장에서 더 안좋을 수 있다면서 자제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을 하면 빈도가 낮아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상대방이 그런이야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감정변화가 생기게되는데요

    이럴때는 예시를들면서 상대방보다

    상황이 안좋은 사람이야기라든지 취미를 가지라고하시든지 칭찬을 하면서 뭐든지 해볼수있게 이야기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사람은 칭찬을 듣고기분나빠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변친구의 얘기를 들어주실 수 있다면 그 얘기를 듣기 힘든 정도의 수준이라면 직설적으로 얘기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것을 모두 다 들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직접 얘기하셔서 그렇게 하지 못하게끔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런말을 자꾸 반응해주기 때문에

    질문자님께 그런 불만이나 짜증섞인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말을 오히려 받아주지 않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