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군대 제대후 휴학을 한다고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하지않고 1년을 휴학한다고 하는데 나름 계획은 짠것같은데 믿고 휴학하도록 해야할까요? 아님 이해시켜 다시 다니도록 하는게 맞는건지 고민되네요
저도 최근 군대를 다녀왔지만 전역을 하면 당장 사회에 묶이기 보단 18개월 동안 사회와 격리되면서 이것저것 생각도 많고 하고 싶은 것 , 못해본 것 , 그냥 쉬면서 힐링 하는것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나왔을 겁니다. 저도 똑같이 20대에 휴학한 경험이 있지만 자제분 처럼 계획을 가지고 쉬는 것도 아니었지만 저는 그 휴학 동안에 했던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고 후회되지않는 시간이었습니다 더구나 자제분은 계획이 있다고 하시니 믿고 맡겨보셔도 될 듯 하네요 20대는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실테니 어엿한 남자가 되어 사회로 돌아온 아드님에게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줘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요새는 학교 다니면서 취업하는 경우가 적어,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래 스스로 계획하는 자제였고, 자제분이 계획이 있다고 하면, 믿고 밀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정성을다하는달빛으로입니다.
아드님께서 인생에 아주 중요한 결정을 군대에서 제대하고 휴학을 하면서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상의해보고 결정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군대 제대 후 1년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가 원하는 걸 하기 위해 어린 나이의 1년을 보내는 건 정말 나중의 인생을 위한 거름이 될 것 같아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다 계획이 있어서 휴학을 하는게 아닐까요. 아드님을 믿고 휴학하게 허락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못믿으시면 아드님한테 계획을 물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지혜로운푸들223입니다.
아드님을 믿고 기다려주시는것이 어떠실가 생각됩니다.계획이 있는거처럼 보이신다고 하시는 믿어보시는것이 어떠실가 합니다
안녕하세요. 엉뚱한산양55입니다.
아드님도 군대에 있으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
많이 하고 결정했을거 같은데여
부모님으로 아드님과 대화를 많이 해보시고
자식의 결정을 지지해주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SCV입니다.
계획이 있다거나 경험을 쌓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그 1년이 크게 차이가 벌어지지는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