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40세고요,
2달새 체중이 급격히 늘고나서부터 요통이 시작 되었습니다.
나아지는 기미가 안보이고 계속 심해져서 MRI를 촬영했는데
2,3번 신경이 막혀있다고 하는데 체중을 빼면 요통이 사라질까요?
지금은 심할때마다 주사치료만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아프면 시술이나 수술을 받아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척추협착증은 퇴행성질환입니다.
퇴행성 질환은 평상 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되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고, 체중조절 역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을 하기전에 자세를 교정하는 치료등을 받아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의 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눌러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주사 치료는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입니다.
상태가 매우 심하다면 수술을 받아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증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침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되니 다양하게 치료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재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협착증으로 인해 걱정이 많이 되셨을것 같습니다.
경미한 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이라면, 체중감량, 코어운동 등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협착증은 퇴행성 변화이기 때문에 점차 심해질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악화시는 수술까지도 필요하므로 주기적 병원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척추협착증은 일종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허리를 무리해서 쓰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도 생길수 있습니다. 체중을 줄인다고 해도 통증이 완전 없어지지는 않지만 줄어들수는 있습니다. 주사치료나 물리치료로도 증상 조절이 안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수술도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이라는 것은 신경이 눌려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원인이 디스크 때문인지, 황색인대의 비후 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사 치료가 간단하게 증상 호전을 시킬 수 있으나 반 밖에 효과를 보지 못하며, 시간이 점점 짧아질 것입니다
그럴 때는 신경성형술을 받는 시술을 하시던가, 감압술/ 디스크제거술/유합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체중 증가로 요통이 증가하셨다고 하면 체중 감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