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상류와 두만강 북쪽 지역인 간도는 삼국시대 이후에 우리나라 영토였던 적이 있나요?
간도는 압록강 상류와 두만강 북쪽 지역을 이르는데요. 아직도 그 땅에는 조선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도는 삼국시대 이후에 우리나라 영토였던 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압록강 상류와 두만강 북쪽 지역인 간도는 삼국시대 이후에 우리나라 영토였던 적이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도는 원래 읍루와 옥저의 땅이었다가 고구려가 이 지방으로 뻗어나면서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고, 고구려가 망한 뒤에는 발해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그 뒤 고려시대로부터 조선 전기에 걸쳐 여진족이 각지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진족은 농경보다 유목·수럽에 종사하였기 때문에 이 비옥한 지역이 오랫동안 개척되지 못하였고, 조선 후기 한국인 유민이 들어가 미개지를 개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간도에 관한 분쟁은 1909년 간도협약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때부터 간도는 중국의 영토로 인정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도와 같은 경우에는 조선과 청간의
분쟁이 계속되었으며 조선시대에도
조선 정부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있던 지역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07년 대한 제국 때 만들어진 「 대한신지지부지도」에는 두만강 건너 간도의 일부 지역이 함경북도에 포함된 한국 땅으로 표시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당시 대한 제국이 간도를 우리의 영토로 여겼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그러나 1909년 일본이 청과 간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간도는 청의 영토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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