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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1.27

압록강 상류와 두만강 북쪽 지역인 간도는 삼국시대 이후에 우리나라 영토였던 적이 있나요?

간도는 압록강 상류와 두만강 북쪽 지역을 이르는데요. 아직도 그 땅에는 조선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도는 삼국시대 이후에 우리나라 영토였던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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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압록강 상류와 두만강 북쪽 지역인 간도는 삼국시대 이후에 우리나라 영토였던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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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도는 원래 읍루와 옥저의 땅이었다가 고구려가 이 지방으로 뻗어나면서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고, 고구려가 망한 뒤에는 발해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그 뒤 고려시대로부터 조선 전기에 걸쳐 여진족이 각지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진족은 농경보다 유목·수럽에 종사하였기 때문에 이 비옥한 지역이 오랫동안 개척되지 못하였고, 조선 후기 한국인 유민이 들어가 미개지를 개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간도에 관한 분쟁은 1909년 간도협약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때부터 간도는 중국의 영토로 인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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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도와 같은 경우에는 조선과 청간의

    분쟁이 계속되었으며 조선시대에도

    조선 정부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있던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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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07년 대한 제국 때 만들어진 「 대한신지지부지도」에는 두만강 건너 간도의 일부 지역이 함경북도에 포함된 한국 땅으로 표시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당시 대한 제국이 간도를 우리의 영토로 여겼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그러나 1909년 일본이 청과 간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간도는 청의 영토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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