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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밀잠자리234
알뜰한밀잠자리234

5살 남자아이 변했어요 왜그런거죠

엄마 말이라면 법이였던아이였어요

4살까지 집에서 엄마랑만 있던아이였어요

5살 어린이집 가고 이사까지 했죠

갑자기 변했어요

막 소리도 지르고 큰소리내고

나쁜말도쓰고 어린이집가서 배워온거같은데

물론 좋은점도 있지만 너무 변해버린 아이 서운하기도하네요

게다가 어린이집 갈때마다 싸워요

옷을꺼내면 다 입기싫대요 다 옷이 이쁘지않대요

옷전부꺼내왔지만 자기마음에드는것이없대요

그래서 쇼핑을갔지만 가서도 못고르고 힘들다고 가재요

결국 하나고르고 왔는데 그옷꺼내주니 또 그것도아니래요

매일 옷때문에 전쟁에요 뭐가문제일까요

엄마말이면 고분고분잘따르던아이

이사오고나서 터가 맞지않는건지 어린이집 가고나서

성향이바뀐건지 미운5살본성이나온건지요?

앞으로 아이가 계속 이렇게 악쓰고 버릇없이굴고 멋대로할까겁나네요 어린이집도 잘보내긴한건지 요즘 이상해진 아이때문에

고민이 고민이

그리고4살때까지 한번도 병원을 가본적없던아이가

어린이집다니고 병원을병원을 몇번을다니는지

이게 뭔지 제대로 교육을 받고있긴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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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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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섯 살 이 시기는 자아가 성숙하고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강한 시기입니다.

    아이는 이 시기에 엄마는 뭐든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단정 짓습니다.

    ​'내가 이거 하려고 하면 엄마는 아마 안된다고 할거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엄마는 항상 못하게 하겠지'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이 서로 충돌 되어 자주 부딪히는 시기라서 서로 힘들 것입니다.

    다 지나가는 과정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이뿌다 이뿌다 칭찬해주며 우리 아이가 잘하는 거 계속 칭찬해주면서 예쁜 행동을 강화 시키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과도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에 대해 상담을 통해 어린이집 내에서도 아이가 말도 안되는 고집을 피우고, 떼를 쓴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무 말이 없다면, 단순히 미운 다섯 살 행동이니, 조금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아이는 현재 미운 4살, 미운 5살의 시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시간이 지나면 아이의 위 증상은 많이 완화가 될 텐데요. ㅜㅜ

    지금 당장이 힘드시겠지요.

    그럼에도 아이에게 꾸준한 교육과 훈육이 필요합니다.

    훈육 방법으로, 우선 아이와 둘만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셔야 합니다.

    부득이 밖에서 혼내야 하더라도 구석에 가거나, 화장실로 장소를 옮겨서 아이를 꾸짖어 주세요.

    그 다음, 아이가 보호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주위를 한 번 환기시킨 다음 단호하게 왜 안되는지 아이에게 설명을 해 주시고 훈육토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변화는 양육환경 변화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환경은 생활 환경일 수도 있고 어린이집 변화에서 기인 한것일 수도 있습니다. 5살의 아이는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나이기 때문에 아이와 이야길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고집을 부려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고집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고집을 무조건 들어주거나 반대로 무시하는 것은 아이가 고집을 끊임없이 부리게 되는

    빌미를 제공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의 무조건적인 고집을 꺽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선을 그어 알려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방등에서 위험한 조리기구 등을 만지는 것은 절대적으로 안되는 것으로 말해주시고

    신문지나 색종이난 찢어도 되지만 책은 찢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혀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확실히 정해 설명해주시길 권합니다.

    또한, 아이를 훈육할 때는 단호함과 아이가 혼나는 이유에 대한 아이 눈높이의 설명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에 대한 훈육시 소리를 지르거나 표정을 무섭게 하여 화가 났다는 표현

    을 할 뿐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하여 혼나는 것인지 설명이 부족합니다.

    단호하게 아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하여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고, 훈육이 끝난 후에는 인자하게

    안아주면서 사랑의 표현을 해주신다면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고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 스트레스가 커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위의 경우 두가지를 유추해볼수있습니다

    첫번째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장소 등 아직까지 이러한것을 받아드리기에 힘들어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이럴땐 아이의 힘든감정을 다독여주면서 조금 기다려주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두번째는 어린이집에서 무언가의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이 커서 집에서도 이러한 감정이 이어져서 나타날수있기에

    어린이집 생활을 한번 체크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성장을 하다보니까 자기의 주관도

    생기고 고집이 생겼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며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하여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훈육이 필요할 땐 강하게 훈육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