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하고, 벽을 세웁니다
이런 제가 저답다고 생각하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요즘 이상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제 친구는 과거에 친했던 친구들과 오랫만에 만나도 다시 놀기도 하고 동기 등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명 저 친구 뿐입니다
명목상 친구는 꽤 있습니다 대학 생활도 알바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제 깊은 심리속에는 그들을 동료로, 친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래갈거라고 생각했던 친구도 연을 끊었고 제 많았던 친구들과 모두 멀어져 점점 인간관계가 좁아졌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매우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넘기는 걸 저는 깊게 상처받고 그 사람을 제 주변 사람에서 지워버립니다
자기 방어적인 성향이 강한 거일까요?
예전인 그냥 어떤 사람과 연을 끊어도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가 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뒤 점점 거리낌이 강해지고 벽을 더 두껍게 세웁니다
심리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거일까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 사람들과의관계에서 벽을 치고거부하는것같네요
무슨이유인지모르겠지만 이러한변화는 좋은것은 아니기에 변화를 주는것이좋아요
지금 상담자님 글로는 문제를파악하기어려워 상담을 꾸준히받으면서 찾아가면 도움이될꺼예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인관계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데 너무 나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고 대인관계를 넓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시고 지금처럼 대인관계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사람에게 대차게 대이신적이 있으셨나요? 마음에 상처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따뜻한 인간의 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대인관계에 집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 자신이 행복하다면 친구가 적든 많든 상관없습니다.
인간관계가 너무 좁아진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에게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느정도 자기방어 기질이 있으싣 것ㄱ으로 생각이 됮니다
조금더 여유를 가지시고 남들에게 조금더 본인이 가지고 았는 벽을 허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꼭 친구가 많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나를 잉해해주고 나를 알아주는친구가 한명만있어도 충분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않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되는것은 없는듯하니 조금더 편안하게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는 양보다 질입니다.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논어와 명심보감에서 제시한 좋은 친구 판별법은 ▲착한가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가 ▲좋은 사람들을 사귀고 있는가 ▲상대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가 ▲타인을 돕는가 ▲의리 있는가 ▲오래 사귀어도 변함없이 상대를 존중해 주는가(내 말을 잘 경청해 주는가) ▲선을 잘 지키는가 ▲정직한가(겉과 속이 같은가) ▲절제를 잘하는가 ▲칭찬을 잘하는가(험담을 많이 하는지 타인의 칭찬을 많이 하는지 판별)입니다.
공자는 충고를 가리지 않고 자주 하는 친구를 멀리 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충고는) 선을 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아하 플랫폼 과 질문자 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저 또한 사람을 구별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하는데요.
친구, 지인, 모르는자들
흔히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 라고 이야기 하는것도 저는 친구가 아닌 "지인" 개념으로 적용하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다 친한건 아니지요.
연예인만 봐도 서로 친하다고 방송에다 둘도 없는 친구라고 해놓고, 그 분의 약점이 살짝만 드러나도 손절해 버리는 세상입니다.
여러 명의 친구들 보다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한 명의 친구만 있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과거 인간관계로인해크게상처를받은일이있었다던지
힘든기억으로사람을잘믿지못하는경우
자신을보호하기위해
조금은 방어적일수있을것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완벽하지않기에 친한사이에서도
자신도모르게 말실수를할수있을것이고
그때마다 연을끈고 차단해버린다면
상대방쪽에서도 당황해할수있을것입니다
처음에어색하시더라도 만약 상대방쪽에서
무례하게나오거나 서운한부분에있다면
그냥넘기기보다 ~~해서내감정이이렇게불편했다고
자신의 감정에대해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표현하는것이좋습니다 상대방이그럴뜻이없었는데
자신도모르게 실수한부분이라면
사과를할것이고 그것으로인해 질문자님에게
무엇을 싫어하는지 조심할것이고
서로에대해알수있고맞춰나갈수있을것입니다
나는상대방에게 조심스럽고
상처되는말을하지않고 실수하지않더라도
서로다른환경에서 자랐기에
상대방은 인간관계에있어부족해부분이
있을수있습니다 차단하고회피하기보다
감정표현을하면서
서로를이해하고 맞춰나가본다면
많이좋아질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