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무리속에서의 소외감이 듭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지금 까지 1,2명의 친구가 중심으로 이루어진 친구 무리가 있습니다.
문제는 친구중에서도 유독 더 친한친구가 다들 있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데 항상 그런 친구들은 모두 절 그만큼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제가 무리로 놀땐 재밌고 존재감이큰편이라고 생각하는 전화나 갠톡, 1대1로 만나는 자리 같은데서는 약한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전화나 갠톡을 전 자주하지않는데 친구들은 자주하고 1대1술자리도 제가 워낙 먼저 말을 꺼내는 편이아니니 친구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전 괜히 가시방석에 앉아있는느낌이 들구요
사실 무리로 만났을때도 같이 걸으며 얘기를 해도 항상저는 썰을 푸는 스타일, 먼저 말을 주도하는 스타일이라기보단 리액션위주의 스타일이다보니 서로얘기하는걸보며 리액션하다가 이런부분에서 소외감이 한번들기도 하고 뭔가 짝을 지어야 될때 저는 자연스럽게 혼자나 남는쪽으로 가게되고 이런부분이 생기더라구요
뭔가 딱히 무시한다거나 낮게본다는 느낌은 안받았는데 이런게 친구사이 또는 사람사이의 코드가 잘 안맞아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또 저랑 코드가 잘맞는 친구가 최근에 절대 안친해질것같은 친구랑 급속도로 친해지고 저도 잘 못하는 전화나 갠톡을 하는걸보고 약속도 잡고 하는걸 보면서 위기감? 같은것도 느껴지는데...
한번 바꿔볼려고 할말도없는데 전화도 해보고 갠톡도 해봤지만 결국 오래가지못하고 드문드문하게 되고 저는 말을 최대한 이오가볼려고해도 대화의 코드가 안맞는지 안읽씹이나 답장이오는데 오래걸리기도하고...
저는 왜 항상 무리의 중심이아니라 외곽쪽 위치에 포지션이 될까요? 이런점을 어떻게 나아지게 만들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본인이 자존감이 올라가고 무리에서 목소리을 높일 수 있는 이미지가 된다면 주변에서도 따르고 선택을 맡기며 리더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소외가 된다라고 느끼는 분들의 대다수가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하며 본인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자존감을 높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