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는 사람입니다.
무안공항 사고는 활주로 길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에요. 국토교통부에서도 "무안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800m로, 이전에도 유사한 크기의 항공기가 계속 운행해 왔다"며 활주로 길이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설명했어요.
사고의 주된 원인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추정되고 있어요.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주의를 한 지 1분 후에 조난 신호가 들어왔고, 생존 승무원들도 버드 스트라이크가 원인이라고 증언했다고 해요.
재미있는 건 무안공항이 조류 충돌 위험이 높은 공항이라는 점이에요. 지난 5년간 10건의 조류 충돌 사고가 있었고, 비행기 1만 편당 9건으로 국내 다른 공항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 하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