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기에는 바람의 온도와 세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열/온도"와 "속도/세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열 설정은 바람의 온도를 조절하며, 속도 설정은 바람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간 정도의 열과 속도로 시작하여 머리카락에 적절한 열을 제공하면서도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드라이기와 머리 사이에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까이 들어가면 머리카락에 직접적인 열이 가해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5~30 센치미터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힘을 가하면 머리카락이 엉클 수 있으므로 헤어브러시나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가볍게 풀어주면서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