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에 유리하나요?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기업에는 호재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환율이 수출에 긍정적인 이유와 수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만약 국제물품매매계약에 따른 수출을 달러화로 체결하였는데, 계약체결당시의 환율보다 달러가 강세가 되면 그만큼 원화를 많이 벌어들이는 겨로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그러하지만 결국 수입원자재 등에도 가격상승을 불러오기 때문에 무조건 유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외국 돈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뜻이며, 외국 바이어 입장에서 볼 때, 같은 제품을 더 적은 돈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환율상승은 국내 기업의 생산 비용을 상승시키고,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수입 가격이 상승하면 수입이 줄어들고, 가격에 민감한 소비재의 경우 수입이 크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는 결국에는 원화로 대금을 환산하였을때 같은 금액의 달러라면 원화금액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천원일때랑 2천원일때를 생각하시면, 수출시 1달러를 받아 국내통화로 환전시 2천원이 되게 되기에 1천원이 더 남게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환율이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원화의 가치가 달러에 비교하여 하락한다는 뜻이 됩니다. 이 경우 외국의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에서 볼 때 우리나라 상품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러한 상황에서는 해외 구매자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수출 경쟁력이 강화됩니다.
또한 수출하는 입장인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수출 대금을 달러로 받으면서 환율 상승으로 인해 환차익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반대로 수입의 경우 수입제품의 가격이 상승하여 원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수입원자재와 부품을 수입하여 완제품을만들어야 하는 우리나라 기업의 부다밍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