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되면 소나무 같은걸 제외하고 나뭇잎 색깔이 변하는데요 왜 노랗거나 빨갛게 변하게 되나요 엽록소가 없어져서 그렇게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단풍이 들게 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나뭇잎의 엽록소가 파괴됩니다.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나뭇잎에 있던 색소들이 두드러지게 되며 나뭇잎의 색이 변하게 되는데요.
안토시아닌 색소가 두드러지면 빨간색,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두드러지면 주황색, 크산토필 색소가 두드러지면 노란색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베짱이26입니다.
엽록소는 기온이 높을 때 활발히 생성되기 때문에 봄을 거쳐 여름에 울창한 푸르름을 보여주고, 가을에 다시 기온이 낮아지면서 분해·소멸됩니다. 엽록소가 소멸되면서 단풍잎의 색이 각기 다른 색으로 나타나는 것은 나무마다 가지고 있고 생성하는 색소의 종류와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