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아서 돈을 빌려달라고하는 오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직장다니면서 생활비 쓰기도 빡빡하고 월세에 관리비에 대출이자까지 밥도 못 사먹고있어요
오빠도 잘알고있어요 제 상황을요 그런데 본인이 돈이없고 힘들면 자꾸 저한테와서 대출을 받아서
돈을 빌려달라고합니다 벌써 2번이나 대출을 받아서 빌려갔는데 대출이자조차 안갚습니다
오빠는 이미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저한테 대출을 받으라고합니다 그 대출받은것도
제가 갚고있어요~그런데 이번에도 또 대출을 받아서 빌려달라고하는데 이런 오빠 그냥 안보고 사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상황이 안좋은거 아는데도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오빠 안보고 살아야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날으는제비677입니다.
본인도 대출에 밥 사먹을 돈도 없는데 또 대출까지 해서 빌려주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자를 내주는 것도 아니구요. 가족간에 돈 거래는 될 수 있으면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메타스터디입니다.
돈 누구도 빌려주지 마세요
이미 빌려준 돈은 못받으실 확률이 큽니다
앞으로가 중요한데
오빠라고 하더라도 빌려주지 않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늘바람저소나무위에참새가356입니다. 더이상 대출이 나오지 않고 본인도 신용 불량자라고 하고 거절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대출 금액이 커지다 보면 삶이 궁핍해지고 너무 힘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찐ISFP입니다.
오빠분의 사정이 이해못가는거는 아니나
질문자님의 사정도 있기때문에
단호하게 거절하고 절연도 고려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남의 이야기라서 말을 편히 하는게 없지 않아 있지만
질문자님도 밖에서 파스타 한번 마음껏 못먹는 상황이잖아요.
그런상황에서 언제까지 오빠분 대출을 갚아줄껍니까
그러다가 늪에 빠진 오빠분의 손을 잡고 같이 늪에 빠질수 있습니다.
냉정한 이야기로 들을수 있지만
요즘에는 가족도 가족처럼 안지내는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이 글 보면서 느끼는게 있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