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빚이 많아 갚아드려야할까요
20살 여자입니다
제 위 오빠가 있는데 부모님 돈 총 9천만원을 가져갔습니다. 3천은 몰래 가져갔구요 마이너스통장으로 빼간거라 부모님돈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천만원정도 빌려줬는데 금방 갚는다고 하더니 계속 빌리기만 하네요 진짜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픕니다. 부모님을 보면 더 가슴이 찢어질거 같구요 열심히 알바하고 있지만 큰 돈을 어찌 다 갚아야될지 모르겠네요 이자도 계속 나가는 상태고 현재 대학생이라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학자금대출 받아서 이자라도 싸게 받고 부모님 돈을 조금이나마 갚아드리는게 맞을까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오빠가 가져간 돈을 왜 동생이 갚을려고 하나요? 그것도 대출을 받아서 변제를 해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사용한 돈이면 몰라도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대출까지 받아서
부모님을 도와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따끔하게 오빠에게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오빠의 태도에 따라 달라질수있는데 계속해서 돈을 가져간다면
모른착하는게 좋겠고 그게 아니라면 두움줄수있는부분은 충분히 도와주면 좋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모던한라마카크257입니다..이제 스무살 대학생이면 오빠도 20대이겠고 부모님도 그다지 연세가 있지는 않을것같은데 결혼하지 않은 오빠면 참다행이고 결혼했다하면 부모님과해결하게끔 모르쇠로하세요.부모님은 아들의씀씀이와 돈의가치를 잘못 교육하였고 지금 시기를 넘어가면 더큰 태산으로 돌아온다는것을 빨리인식해야하고 본인의 알바도 모르게하고 그냥 철없는 딸로 동생으로 인식시키며 학업에 전념 하세요.그렇게 돕는건 나중에 가서 고마움도없고 끊임없이 작은손을 내미는 습관만 들여놓을뿐이예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절대 그렇게 하지 마시구요. 빚잔치 끝낼때 까지 모르는척 하세요. 그후 정리 되면 부모님 도와 주세요. 밑빠진독에 물붙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가족간이라도 돈거래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계속적으로 안갚아도된다고 도움을 주게되면
오히려 더 한 행동으로 돌아오드라고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돈에는 선을 그어야합니다. 오빠가 친 사고 오빠에게 갚으라고 해야 합니다. 학자금 대출 졸업하면 눈덩이 됩니다. 지금부터 님 만이라도 정신 똑바로 챙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