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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623.06.17

모래나 모래 알갱이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돌이 될수 있나요?

제목 같은 내용입니다 모래나 모래알갱이들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돌이 될수있나요?

아니면 일반적인 돌이 아니라 약간 구성이 다른 돌이 될수 있는 건가요? 그럼 일반적인 돌과 구성이 다른 돌인데 그것도 돌이라고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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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가 일반적으로 돌이라고 하는 암석은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3가지로 구분합니다. 화성암은 지하 깊은 곳에서 온도와 압력 조건에 따라 만들어진 마그마가 굳어서 된 암석입니다. 퇴적암은 기존의 물질들이 쌓인 후 굳어져 만들어진 것으로, 쇄설성(clastic) 퇴적암, 화학적(chemical) 퇴적암, 유기적(organic) 퇴적암으로 구분합니다. 이중 쇄설성 퇴적암은 기존의 물질이 풍화 침식된 후 낮은 곳으로 운반된 후 퇴적되어 생성된 것입니다. 쇄설성 퇴적암은 암석을 이루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구분하는데, 입자의 크기가 2mm 이상인 것을 역암, 2mm~1/16mm인 것을 사암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로 석영으로 구성된 사암이 변성작용을 받으면 규암이라는 암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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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래는 일반적으로 규산염이나 석회암 등의 암석이 풍화 및 분쇄되어 형성된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모래 입자들은 주로 규모가 작고 둥근 형태를 가지며, 눈으로 보기에는 고르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모래는 일반적으로 두꺼운 미립자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돌과는 구성과 형태가 다릅니다.

    일반적인 돌은 다양한 종류의 암석이나 광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돌은 보통 크고 다양한 형태를 가지며, 고체 상태에서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돌은 대부분 미립자보다는 더 큰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정한 광물 조합이나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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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돌이 될 수 있습니다.

    퇴적을 통해 압력과 열이 가해지면 모래가 다시 암석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암석이 바로 사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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