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나요?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너무 어렵고 신경쓰이고 밤에 잠도 안오고 제가 사는건 맨날 떨어져서 멘탈이 너무 힘드네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주식을 길게 오래동안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짧은 식견으로 얘기드리겠습니다.
수양하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합니다.
투자, 돈을 벌려고 하는 일이지만, 그곳에 조금이라도 욕심이 들어가서는 안되고,
공부해야 합니다.
투자가 불로소득이라는 말, 엉터리 입니다.
많은 양의 공부와 경험이 쌓이고 난 후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주식 투자를 하며 끊임없이 자기 마음가짐을 살피고, 욕심으로 눈이 멀어져서는 안되며, 차분한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내가 판 후 고가를 계속 달리고 있어도, 태연해야하고, 남에게 주는 몫이다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소위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는 얘기가 이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편해야 에너지 소모도 덜하고 장기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주식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속상하시군요. 주식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 마음을 이해할거라 생각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될때는 더더욱 그렇죠. 혹시 한꺼번에 몰아서 사는 '풀매수'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풀매수는 정말 200%의 확신이 있지 않는 이상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주식을 길고 오래, 승리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아는 방법입니다.
1. 벼락부자가 될 거라는 기대를 버리자
최근 들어 코인, 주식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하루아침에 큰 돈을 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축하해드리고 어떻게 그 주식을 사게 됬는지 물어보세요.
그럼 막 설명을 해주실 겁니다. 그럼 이성적으로 들어보세요. 결국 들어보면 대게 95%는 얻어걸렸다는 말을 빙빙 돌려 하고 있을 겁니다. (특히 코인은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투자를 쭉 진행해오신 분들이거나, 나름 투자의 기준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꽤나 합리적인 견해를 제시해줄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재무는 확인했고, 그 종목에 대한 가치를 왜 높게 평가하고 매수했는지, 시장의 분위기, 차트상 위치 등)
그런 이야기는 새겨 듣고 나중에 소액으로라도 한번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잃으실 수도 있으니 소액으로 연습해보시길 추천, 특히 차트 읽는 본인의 기준을 세울 때 꽤나 유용할 수 있음)
주식 시작한지 얼마 안된사람들 중에 한 순간에 떼돈을 번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들이 그것을 자신의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결국 나락으로 가게 됩니다. 괜히 배당주에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배당주 투자자들은 옆에서 상한가를 먹었네 따상을 갔네 해도 우직하게 자신들이 갈 길만 갑니다.
작년 9월 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재미없는 주식이라고 다 욕하고 떠나버렸습니다. 옆동네에서 상한가 펑펑 터지는데 돈 묵혀둘 필요 없다 이거죠. 나쁜 행동은 아닙니다. 다만 옆동네 상한가 소식에 홧김에 빼버렸다면 정말 옳지 못한 행동이죠. 그 당시 주가가 지지부진하긴 했지만, 삼성전자 그 당시에도 좋은 주식이었습니다. 결국은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친듯이 올라버렸죠. 그리고 이렇게 올라버린 주가는 심지어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반면에 그때 급등한 종목들 차트 보시면 오락가락 많이 합니다. 저점을 잡아도 차익실현을 하지 않는 이상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바이오주들 확인해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반면 그때 버티고 있었던 삼성전자 주주들보면 그냥 마음이 평온해보입니다. 주가 변동폭이 없고, 어차피 장투로 가져간다고 생각하니 오르면 오른가보다, 내리면 내린가보다 생각하죠. (그냥 남들 다 사니까 삼성전자 산 사람들도 결국 얻어걸린거긴 하지만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급등주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가지 말고, 다른 사람이 상한가 먹었다 어쨌다 해도 신경쓰지 마라"입니다
2. 분산 투자를 해라
성장가치주가 최근 들어 성과를 잘 내주다 보니, 그 종목에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 성향이고 자기돈 가지고 하는건데 뭐라 할것도 아니지만, 주식창을 보고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집니다.
분산 투자를 하십시오. 우량주, 배당주, 가치성장주에 비중을 달리해서 분산 투자를 하시면 손실 리스크가 많이 감소할 겁니다
우량주보다 더 재미없는 주식이 배당주입니다. 배당주 차트 보면 대부분 그냥 특정 구역에서 놀고 있습니다. 오르다가 배당락때 와르르, 다시 오르다가 배당락때 와르르. 근데 이런 차트야 말로 완벽한 배당주 차트입니다.
평단 관리 잘 하시고 시가 대비 배당률을 잘 계산하신다음, 저점에서 매집하기 시작하세요. 해마다 좋은 소식을 안겨줄 겁니다
3. 직접 알아보고 사라
유튜브, 블로그에 굉장히 공부를 많이 하시고 좋은 정보를 나눠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의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되, 단순히 '이 주식 전망 좋아요', '우상향이에요' 와 같은 합리적 견해 없는 주장에 현혹되시면 안됩니다. 그런 정보에 샀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버틸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내가 산 주식의 기업이 어떤 회사인지, 재무 상태는 어떤지, 무엇을 판매하고 있는지, 미래가치는 어떻게 되는지(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습니다. 그냥 미래에도 이 사업이 확장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세요), 이 정도는 파악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할때도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로 내가 파악한 정보가 100%는 아니니 빠질 가능성도 염두해 두셔야겠지만요)
결국 마지막에 버티는 건 멘탈싸움입니다. 그리고 그 기업에 대한 믿음입니다. 내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장 열리자 마자 팔아버리고 싶을 겁니다. 믿음이 나오는 곳은 별거 없습니다. "적어도 실적은 우수하다" "적자 상태지만 실적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종목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 각광받을 사업이다.", "펀데멘털도 우수하고 차트상 저점이라 판단된다." 등등, 이런것들만 파악하고 들어가시면 충분히 버티실 수 있고, 주식 창 보는 빈도수도 줄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정말 단순하지만 멘탈 관리에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성투하시길!
1. 단타 매매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2. 본인이 매수하고자하는 주식의 재무재표 분석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시중에 보면 재무재표 보는 법, 주식 투자시 어떤 부분을 참고해야하는지에 대한 전문 서적이 많이 출간 되어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은 남는 여윳돈으로 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속히 말하는 빚투...영끌로 하다간 하루종일 주식창을 보고
내려가고 올라가고 마음 졸이게 됩니다. 해당 주식을 매수하기전 그 기업의 미래나 가치를 잘 알아보고 공부하신 후에 매수하시면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것입니다.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성장 동력이 뚜렷한 기업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주식에 투자한다는건 단순히 도박과 같이 오르내림에 일희일비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주식이라고 하는것은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고, 자금을 모으는 방법중에 한가지로서 주식을 매수하신다는 것은 그 기업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수익 또는 손실만 보고 나오기 때문에 투자의 마인드를 가지기 어렵지만, 어떤 기업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 기업의 사업이 향후 엄청나게 성장할것이다 라고 판단하시고 그 기업에 투자를 하시면 주가의 오르내림에 신경쓰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기업이 돈을 벌면 주가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정확한 분석과,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지금 지수가 상승장이라 버는 사람이 많았고 조급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부발표에 따른 1년기준 2000만원이상 수익인 사람이 전체의 5프로밖에 안됩니다. 떨어지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대신 한종목을 철저히 분석해서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확실한 이유가있으면 분할해서 떨어질때마다 최대 5번정도 추가매수한다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맘편하게 조급하지않고 주식을 할수있을겁니다.
주식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하락장에서 못버티면 돈을 벌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바꿔 생각해보시면 하락장에서 주식이 떨어져있으니 매수를 하시고(그래서 항상 현금비중을 둬야하는 이유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욕심을 부리지않고 익절을하면서 투자를 하셔야합니다.
지금장은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봄이오면 다시 오르니 멘탈케어에 중점을 두셔야할 것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해야할 일은 포트폴리오를 다시정리하고 멘탈을 잡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멘탈케어에 중점을 두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성투하십쇼.
안녕하세요.^^
주식이라는게 기쁨과 슬픔을 항상 동반하죠.
그래서 맘고생하시는분들이 많아요.
일단 사는 주식마다 떨어지시는거같은데
종목을 어떻게 선정하시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뉴스나 다른사람 의견은
참고만 하시면 돼요. 이리저리 따라들어가면
낭패보기가 쉽죠.ㅜㅜ
본인의 가치관이라던지 원칙기준이
명확해야돼요. 그러기 위해선 공부가
필수예요. 본인이 원칙이 명확하면 주가가
떨어져도 멘탈 관리가 되죠^^*
그리고 주식 오래하실려면 본인의 그릇을
꼭 확인하세요. 내가 이돈 잃어도 상관없을정도만 투자해보세요. 한결 마음이
편할거예요.
마지막으로 손절!! 이거 사람이라면 너무나
힘든데 꼭 지켜야돼요. 종목마다
손절가 정하시고 냉정하게 컷해야 돼요.
이거 못지키면 언젠간 온통 파랭이를 보게 됩니다.ㅎㅎ
주식 맘 편하게 하시고, 성투하세요~!!
하루하루 등락율에 신경쓰다 보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님이 투자한 기업을 믿으세요.
상폐 근처까지 가더라도 믿고 더 살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세요.
만약 기업을 못 믿겠다면, 이런 기업에 돈을 쏟는 행위는
투자가 아닌 투기라고 봅니다.
회사의 재무를 정확히 알고 가치를 안다면, 불안할 일은
없겠죠.
정 불안하시다면 망치매매법 추천드립니다.
먼저 목표를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너무 높은 목표보다는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자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내가 은행에 적금하면 대부분 2~3% 이자를 주잖아요. 그것보다 많이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를 우선 삼는 것이 현실적으로 생각됩니다. 멘탈이 힘들다면 배당주 등을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투자를 하면 배당률이 3%이상 나옵니다.점점 실력일 쌓이면 조금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생활에 부담 없는 금액으로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틀니압수입니다.
저는 주식을 한지 5년이 좀 넘었는데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주식 앱을 켜서 장 중 흐름을 보긴 합니다.
예전에는 내 종목이 떨어지면 조마조마했지만 지금은 떨어지면 주워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까지 되었는데요.
가장 좋은 마음가짐과 이를 위한 팁은...
1. 투자 초창기에는 가급적 우량주에 넣고 주식 앱을 켜지마세요. -> 간혹 뉴스에서 주식시장 폭망 뉴스가 뜰때만 다음날 대응
2. 매월 꾸준한 금액을 위에 우량주를 사시면서 보충해주세요
3. 최소 1분기 이상 지나고 주식 앱을 보시면 수익이 플러스가 되어 쿠션(수익)이 생길겁니다.(시간은 더 걸릴 수도)
4. 쿠션이 생기면 떨어져도 올라도 무덤덤해질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즐기세요!
5. 우량주들은 배당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배당금 받는 재미도 느끼시고 배당금으로 주식을 다시 사는 '재투자'도 해보시구요.
결론은 딱 1분기(분기실적 보고기간) 정도만 기다려보시면 됩니다. 물론 실적이 안좋을 수도 있으니 길면 1년 이상 봐야겠지만요.
그리고 수익 '쿠션'이 생기시면 그때부터 투자가 편안하고 즐거우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