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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6

남자친구가 저를 지켜줄 수 있을지 고민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일진을 봐도 조금 겁을 먹는 것 같아요. 저는 그저 불량스럽게만 보이는데..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항변을 해야 할 때에도 목소리를 내지 못해요. 이런 남자친구를 믿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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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23.08.16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그냥 그런 성격일 수도 있어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자기 할말은 죽어도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굳이 피곤한 일을 만들지 않으려 해서 불편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상황을 피하려는 사람들도 있어요. 어쩌면 그냥 혼자 몸사리는 걸수도 있지만, 그래도 서로 좋아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내 옆에 있어줄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만나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서로의 마음은 절대 전부 알 수 없고, 연애라는게 원래 막연하고 불확실한 마음 하나에 관계유지여부가 결정되니까요. 만약 믿음이 가지않고 그 사람의 성향이 마음에 들지 않고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도 없는 것 같다면 헤어지시면 되는데, 일단 자신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그런일들을 볼때마다 스트레스면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막상 직접적으로 일이생겼을때는 또 해결을 잘할수도 있으니 대화를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건 겉만 봐선 모릅니다

    평소에는 소심하게 겁 내면서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실제 상황이 터진다면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겁니다

    단순히 그런 이유로 남자친구를 믿을 수 있니 마니 하는 건 잘못된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민한아나콘다103입니다

    착해서 그러면 착한대로살면

    누구와 싸울일도없잔아요

    그래도 남자들은 불의를보면

    강한곳이있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