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부모를 대동해 탑승 수속을 간편하게 마쳤고 세 살 미만 아이 덕분에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여행하는 날 남편의 생일이 겹쳐 축하 케이크를 받았고 당뇨로 고생하는 친정 어머니에게는 당뇨식 식사가 나왔다.
이 같은 서비스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고 있다. 출발 2, 3일 전 두 항공사 홈페이지와 ARS를 이용하면 된다. 생후 7일 이상 3세 미만 유아를 동반하면 유아용 기내식과 안전의자, 요람, 아기띠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원하면 앞 좌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효 서비스’로 사전 접수한 국제선 이용객에게 좌석 사전 배정과 전용카운터 탑승 수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내 항공사의 또 다른 특화 서비스는 다양한 기내식이다. 저지방식, 당뇨식, 저열량식, 저자극식, 저염식, 클루텐 제한식은 물론 이슬람교식, 힌두교식 등 종교에 따른 음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