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의 소유 비율이 높을수록, 즉 보유한 주식 수가 많을수록 주주로서의 권리와 책임이 커지게 됩니다. 즉, 주주로서의 권리와 책임은 주식의 소유 비율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임장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대주주나 중요한 주주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주주권 행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효율적인 주주권 행사를 위해 위임장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코스닥 시총 2,3천억짜리 평범한 회사에서도, 일부 주주들은 주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위임장을 받기 위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권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에도, 해당 주주의 소유 비율이 크다면 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주권 행사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는 소유한 주식 수와 관련한 정보가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