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태풍이 잔잔한 시냇물을 휩쓸고 가는것과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면 좀 덜하겠지만, 어느정도 성장해있다면 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큰 상처를 받는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안정적인 가족형태와는 정반대인 불완전한 가족으로 변화가 되기에 아이의 심리상태 또한 그렇게 비슷하게 됩니다. 그래서 싸우지 않는게 최선이고 싸우더라도 아이 앞에서는 소리지르고 화내는 모습을 보이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앞에서의 잦은 부부싸움과 폭력적인 언행은 두려움과불안, 공포심으로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감정을 가질수 있고 트라우마로 남을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아이앞에서의 다툼과 폭력적인 언행은 삼가해주시고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