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주식의 수익률은 본인이 투자한 금액의 수익 대비 투자원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일부 증권사의 시스템에서는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한 손익을 계산하는데 있어서 "평잔" 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위에 화면을 보면 평잔이 두개가 다르게 나오는데요.
평잔이란 평균 잔고라는 뜻으로, 일정 기간 동안의 계좌 잔고를 모두 더한 후에 그 기간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100만원을 넣고 2월에 200만원을 넣어서 3월에 300만원으로 끝났다면, 여기서 평잔은 (100+200+300)/3 = 200만원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월과 2월의 수익률이 서로 다르게 나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1월에는 100만원에서 시작해서 300만원으로 끝난 것이지만, 2월은 이미 200만원에서 시작해서 300만원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결국 둘 다 동일한 금액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초기 투자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수익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 화면에서 보여주는 수익률은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매매차익만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의 평잔을 바탕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혹시라도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하게 확인 하시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해당 기간동안에 실제 거래는 없었지만 해당 계좌에 현금의 입출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이해하신 개념이 맞습니다.
위와 같이 나오는 이유에 대하여는 해당 증권사에 한번 문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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