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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4.02.27

개와 인간이 공존하면서 살게 된 시기가 2~3만 년 전이라던데, 그런 것은 어떻게 추정하나요?

개는 이리, 늑대로부터 진화한 동물이잖아요. 그렇게 개로 진화하고 인간과 공존하면서 살게 된 시기가 2~3만 년 전이라던데요. 그런 것은 화석이나 DNA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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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개와 인간이 공존하면서 살게 된 시기는 고대인류학적인 연구를 통해 추정됩니다. 고대인류학자들은 고대인간의 생활양식, 생활환경, 그리고 고대인간과 개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여, 개와 인간이 함께 살았던 시기를 약 2~3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개는 늑대로부터 진화한 동물이 맞습니다. 이는 화석이나 DNA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늑대와 개의 공통된 조상은 약 3만 년 전에 살았던 동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와 인간이 공존하면서 살게 된 시기는 더 오래되었습니다. 이는 화석이나 DNA 검사를 통해 추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추론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과 개의 공존을 증명할 수 있는 최초의 화석은 약 3만 년 전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과 개의 공존을 증명하는 다양한 고대 유적들도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과 개의 관계는 인간의 생활 방식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이 농경을 시작하고 가축을 기르기 시작한 약 1만 년 전부터 개와 인간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졌습니다. 이는 인간이 농경과 가축을 통해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개를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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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개와 인간의 공존 시기는 여러 증거를 통해 추정됩니다. 가장 확실한 증거는 고고학적 증거입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된 2~3만 년 전의 화석은 늑대와 다른 특징을 가진 개의 존재를 보여줍니다. 또한, 동굴 벽화나 조각품 등에서도 인간과 개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유전학적 증거 또한 중요한 근거입니다. 개와 늑대의 DNA 비교를 통해 두 종이 2~3만 년 전에 분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개의 DNA 분석을 통해 개가 중앙아시아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개와 인간의


    공존 역사가 2~3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여러 과학적 증거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유적지에서 2~3만 년 전의


    개와 인간의 뼈와 화석이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Kebara 동굴에서 발견된 1.5만 년 전의 개 뼈는 인간과 함께 묻힌 것으로


    추정되어 당시 인간과 개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러시아의 Kostenki 유적지에서 발견된 2.8만 년 전의 늑골에는 치유된 골절 흔적이 있었는데



    이는 인간이 개를 돌보았음을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데 사용된 석기 도구가 개와 인간의 공존 시기를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뼈를 부수거나 자르는 데 사용된 석기 도구가 개의 사체에서 발견된 경우, 이는 인간이 개를 사냥하거나


    식량으로 활용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현대 개와 고대 개의 DNA를 분석한 결과, 개가 약 1.5만 년 전에 인간과 분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개들은 서로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개가 여러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길들여졌음을 의미합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어미로부터만 전달되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을 통해 개의 모계 조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현대 개의 미토콘드리아 DNA는 모두 하나의 어미 조상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동물의 뼈나 이빨에 포함된 탄소 동위원소 비율을 분석하면 당시의 식단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일부 고대 개의 뼈에서 인간과


    유사한 탄소 동위원소 비율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개가 인간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질소 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동물의 먹이가 어떤


    식물로부터 유래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일부 고대 개의 뼈에서 인간이 먹던 식물과 유사한 질소 동위원소 비율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개가 인간에게 의존하여 먹이를 얻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Lascaux 동굴 벽화에는


    약 1.7만 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개 그림이 있습니다.


    이는 당시 인간이 개를 사냥 대상이나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 발견된 1만 년 전의 조각품에는


    개를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는 당시 인간이 개를 중요한 존재로 여겼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다양한 과학적 증거들을 통해


    개와 인간이 2~3만 년 전부터 공존해 왔다는 것이 유력하게 증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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