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배변훈련 방법이 궁금해요?
최근에 입양한 우리 강아지가 아무데나 쉬를 하네요. 배변훈련을 시키려고 여기저기 배변패드를 깔아놨는데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 분량을 언제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에서 삼주 정도는 충분히 집에서 적응을 하도록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그 후에 배변훈련을 시작하시면 되는데요 - 강아지가 밥을 먹으면 20분 후에 변을 보기 위해 주변 냄새를 맡거나 빙글빙글 도는 듯한 특이 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그런 경우 글쓴이 분께서 원하시는 위치에 패드를 깔고 강아지를 그 위치로 옮겨서 강아지와 장난치면서 놀아줄 경우 강아지가 흥분을 하면 그 자리에서 변을 보게 됩니다 - 변을 본 직후 칭찬과 간식 놀이로 충분히 보상을 즉시 주세요 - 그리고 강아지가 배변 배뇨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절대 혼내시면 안됩니다 혼낼 경우 강아지가 글쓴이가 알지 못하는 위치나 장소에 볼일을 볼 수도 있고 숨길 수도 있고 심지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변이나 오줌을 먹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 나이가 어려서 배뇨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배뇨를 보려고 한다면, 즉시 패드를 가져와 그 위에 볼 수있게 해주세요. - 패드 위에 강아지가 배뇨를 한다면, 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주세요. - 강아지가 집에서 자연스럽게 패드에 용변을 눌 수 있도록 ("용변을 패드에 누면 칭찬을 해주는 구나"라고 생각할 수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 익숙해 지도록 해주세요. - 또한, 집안 곳곳 방안에 패드를 많이 깔아놓아주세요. 강아지가 패드에 누기 쉬운환경을 조성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강아지는 실외 배변을 하기에 지금 고민은 다 사라질것입니다. - 또한 강아지는 동시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겁니다. - 문제는 현재 2개월령이라 예방접종이 되어 있지 않을것이고 성견에 비해 잦은 배변, 배뇨를 원할것이니 지금 단계에서는 일단 3차 예방접종 이상이 되어 산책을 할 수 있을때까지 보호자가 어미되는 심정으로 잘 치워주는게 답입니다. - 어미가 키우면 어미가 변과 오줌을 모두 핥아서 먹어서 치워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