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득음을할때 똥물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똥물이 성대에 도움이 되나요?

목소리 득음을할때 똥물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똥물이 성대에 도움이 되나요. 판소리 관련 영화나 드라마에서 득음을하기위해서 똥물을 먹더라구요. 똥물을 먹는게 성대에 득음에 도움이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득음에 도움이 되었다기 보다는 몸에 활력을 주기 위해 먹었습니다. 조선시대 가난했던 판소리꾼들에게 보약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똥물입니다. 지금처럼 먹을 것을 쉽게 구하기도 어렵고 먹거리도 다양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에 대부분 천민 출신이었던 소리꾼들은 먹는 것 자체가 부실할 수밖에 없었고 이렇게 부실한 몸상태로 온 몸으로 소리를 내기 위해 노룍하다보니 목이 아픈것은 물론 온 몸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한 몸의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비싼 보약 대신으로 먹었던 것이 똥물입니다. 지금 시대에는 절대 먹지 않습니다.

  • 똥물을 마시는 행위는 판소리 등에서 득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전통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며, 실제로 성대 건강이나 득음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과거에 이런 묘사는 고난과 극복의 과정을 강조하거나, 득음을 위해 어떤 극단적인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예술적 상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대 의학적으로는 똥물은 당연히 비위생적이며, 건강에 해로울 뿐 성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득음을 위해서는 올바른 발성 연습, 충분한 휴식, 그리고 따뜻한 물이나 목에 좋은 허브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