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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3.05.07

작년부터 올 1분기의 중국 경제 상황은 지금 어떻다고 보면 될까요?

코로나 전부터 미중 갈등이 있었고, 코로나 이후로는 다들 봉쇄에 들어가 경제가 얼어 붙었지만

이제 다들 문을 다시 여는 추세로 변경 하였는데요.

중국 경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던데 최근에는 실업자 수가 엄청나서

얼마전 중국 공감수가 1억 넘는 중국 청년 영상이 생기고 나서 그에 대한 경각심이라고 해야될지

중국 정부에서 입장문도 내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며 청년 성공 사례들을

방송에 내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한국 방송에서 나오는 중국에 대한 이슈로는 상황이 어떤지 잘 알 수가 없어

작년 2022년부터 올 1분기까지의 중국 경제 상황은 전문가들이 어떻게들 보고 있는지 의견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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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부동산이 붕괴되었고 청년 실업률은 치솟고 있습니다.

    GDP 성장률도 급격히 꺾이는 등 경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진핑 주석에 의한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부동산을 통한 경제성장'입니다. 시진핑은 부동산 공급의 활성화와 저금리를 통해서 부동산 시장을 빠르게 상승시키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서 중국의 10대 기업을 살펴보면 부동산 재벌기업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연말을 기준으로 중국 부동산 버블이 심각해지자 결국 중국정부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시작하였고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침체되기 시작하면서 2021년도와 2022년도의 중국의 경제성장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을 통해서 끌어올렸던 자금을 '반도체 굴기'와 '일대일로' 정책을 통해서 사업의 전환을 시도하였으나 미국정부의 방해로 인해서 반도체 굴기는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고 일대일로 정책 또한 돈만 쏟아부은 실패한 정책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버리다 보니 중국의 산업을 이끌 동력이 매우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중국의 실업률은 상승하였고, 코로나까지 재창궐을 하면서 봉쇄를 하게 되면서 중국경제는 더욱 침체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사실 그래서 시진핑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위안화의 결제를 세계 공용으로 하기 위한 횡보를 보이는 것은 위안화를 더 찍어내어 중국 내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중국의 위안화가 공용화폐가 되어야지만 인플레이션 없는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기를 쓰고 노력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