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세계의 경제 상황은 2020년도부터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각 국가들은 보조금 및 저금리 시장 기조를 유지하게 되면서 화폐의 유동성이 빠르게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서 2021년도를 연말을 시작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연말부터 시작되어진 인플레이션 상승은 2022년도 2월 러시아전쟁으로 인해서 유가가 급등하기 시작하자 에너지 부문의 가격상승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가속화 시켜 2022년 6월 미국을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의 고점을 형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미국을 필두로 각 국가들은 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서 소비시장이 빠르게 위축되면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였고 세계 원유 가격형성은 2022년 8월을 고점으로 하락하여 현재는 고점대비 30%이상이 하락한 가격을 형성하면서 인플레이션을 하락의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위축되어짐 세계 경제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실적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작년 연말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재고가 증가하게 되면서 실업률이 점차적으로 상승하면서 세계 경제는 침체의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고금리 시장기조가 연말까지 유지가 된다면 2023년도 하반기에는 단기적인 경기침체는 피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연말 혹은 2024년도 2~3월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금리인하를 통한 시중유동성 증가는 대개 6개월 뒤부터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2024년 중순이후 부터 경제회복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