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이후 효과적인 훈육 방법을 알고 싶네요.
3세까지는 말 잘 듣는 아이였어요.
놀이터에서 놀 때는 사전에 몇시까지 놀거라고 알려주면 잘 따라줬고 뭐든지 사전에 미리 알려주면 잘 따라왔던 편입니다. 4세 이후는 이런 규칙도 잘 지켜지지 않네요. 언제까지 뭐해야하고 몇시까지만 놀고가야한다고 얘기해도 싫어~하고는 엄마 말을 안듣네요. ㅠㅠ 아직까지는 강하게 규칙을 앞세워서 애를 끌고 가는 편은 아니고 좀 두고 보는 편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 자꾸 규칙이 물러지면서 떼쟁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운 4살이라는 말도 있듯이 사춘기 이전 미취학아동시절
가장 통제불능이라는 말이 있죠.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4살이면 사회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개념적으로나
많이 미숙한 나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따른 어른들의 올바른 훈육법이
우리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놀이터에서의 규칙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너무 재미있어
하니 놀이를 끊고 집에 돌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을 거에요
먼저 놀이터를 가기 전에 약속을 정하세요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놀이터 쉬자
이런식으로 아이와 규칙을 함께 만드는 것도
방법일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변화지 않고 늘 항상 말 잘듣는 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아이도 또 다른 인격체 이기에 충분한 심경변화는 있지 않을까싶어요 아이가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는지 그 이유는 분명 있을 것 입니다 아이에게 약속을 어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세요아이가 답을 쉽게 하지 못하면 기다려 주겠다며 시간을 주세요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가셔야 합니다 억지로 놀이를 중단 시키면 아이는 상처를 받게 되고 더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 지 모릅니다 제일 중요한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 마음이 많이 힘들고 지치는 4세 입니다 ^^;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많아지고
하고 싶은게 많아지고
감정도 다양해지는 격동의 시기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인정해주면서 조율을 해주셔야합니다.
예를 들어
"놀이터에서는 5시까지만 놀고 집에가자~"
했는데 아이가 "싫어" 한다면
"우리 ♡♡가 더 놀고 싶구나~
집에가서 씻고 밥도 먹어야하는데 ..
밥 먹고 블럭놀이하면서 노는건 어때? "
이런 식으로요..
당연하게도 바로 네~ 하지 않을 수 있어요ㅜ
"꼭 해야하는 것과 미루기 힘든일이 있어~"
하며 계속 타협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아니야, 싫어 병에 걸린 격동의 4세 엄마로
오늘도 참을 인자를 천번을 새긴것 같습니다 ^^;
우리 같이 힘내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정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때를 쓴다고 하여 부모님이 봐주신다면 아이가 추후에도
계속 때를 부리고 그럴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계속하여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나이 때가 자기고집도 생기고 주장이 강해지는 단계입니다.
아이가 떼를 쓴다고 하여 무조건 받아주지는 마시고 안되는 것은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분명하게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규칙을 했으면 잘지키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기고집이 생겨서 위와같이 나타나는것은 어떻게보면 당연한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처럼자신이 정한 규칙(이아와정한규칙)을 잘 지키도록 해주시며 한계를 규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