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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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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의 몸집이 커질수록 수명이 길어지는게 맞는건가요?

동식물의 몸집이 커지면 대체적으로 오래사는 느낌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게 생물학적이나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건지 맞다면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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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명체의 몸집이 커질수록 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이는 큰 생명체가 더 많은 세포와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이에 대한 몇 가지 이유입니다

      큰 생명체는 일반적으로 대사 속도가 낮아집니다. 이는 세포의 산소 요구량과 대사 폐기물의 배출 속도를 줄여줍니다. 그 결과, 세포의 손상이나 노화가 느려지고, 수명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큰 생명체는 큰 면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반응의 효율성을 높여 외부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큰 생명체는 에너지 및 영양소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극한의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대체적으로 유효합니다.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것들은 생명 유지를 위해 먹고 자고 위험을 피하고 번식을 하는데요,

      모든 동물에 있어 이러한 생존을 위한 활동량은 비슷하고 하죠.

      그런데, 몸집이 크면 몸을 구성하는 세포수는 많고 몸집이 작으면 세포수는 적어요.​

      세포 입장에서 보면 몸집이 클수록 세포가 많아 각 세포가 부담해야 할 생존 활동과 소비 에너지가 적습니다.

      반대로 몸이 작으면 커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동식물의 몸집이 커지면 다음과 같은 이유는 우선 낮은 대사율에 있습니다 대사율은 생명체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몸집이 큰 동물은 몸집이 작은 동물에 비해 대사율이 낮습니다. 대사율이 낮다는 것은 노화 과정을 느리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몸집이 큰 동물은 몸집이 작은 동물에 비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몸집이 큰 동물은 체온이 더 높고 더 강한 면역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동물이 몸집이 클수록 오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기의 이유로 대체로 오래 사는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명체가 크다고 수명이 반드시 긴건 아닙니다.

      크다고 수명이 크다면 코뿔소 코끼리 기린등이 수명이 길어야하는데 꼭 그런건 아니고 개미같이 작다고 큰것에 비해 짧은건 아니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