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외박문제 누나,남동생의 외박의 어머니의 차이점
저희는 삼남매 입니다.
위로 3살차이 첫째 큰언니, 그리고 저 둘째 여동생 그리고 7살차이나는 (첫째와는 10살차이나는)남동생
3명으로 구성된 삼남매 입니다.
그런데 저와 언니는 외박을 할때 어머니의 허락을 받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ㅜ 한번 할때도 어디니?
언제 들어오니?독촉 카톡과 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지옥이였습니다.
언제오니?몇시에 들어오니? 오후 6시부터 문자,전화 카톡이 난리였죠...그런데 남동생은 단지!!남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이틀 연속 외박도 그냥 넘어갑니다.
여자친구가 아니고 파트너여도 너그럽게 넘어갑니다.
그게 몹시 못마땅하고 속상합니다 ㅠ
저는 이미 30대초반인데도 계속 간섭을해요...
남동생은 20대 중반입니다.
어머니께 저의 불만과 외박문제를 좋게 말하는 방법과
너그럽게 남자친구가 생겨도 외박이 가능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래서 언제 결혼하고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의문이 듭니다.참고로 동생은 인기가 많은편입니다.
언니는 결혼을 해서 이미 집을 떠났습니다.
!결론!
1.어머니께 외박 문제를 해결할 방법과 말할 방법이
있을까요?
2.남동생과 저의 불공평한 외박문제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유교문화를 받아들이고 실천하기 때문에 외박은 여자 보다는 남자에게 많이 관대합니다. 어머니도 여성이시고 할머니로부터 그렇게 배우고 실천했기 때문에 지금 예민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보이고 특히 여성이기에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셔서 더욱더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남자친구를 어머니에게 소개시켜주고 집으로 자주 초대해서 어머니와 친밀감을 가지게 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건 독립이죠.
30살이면 더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란 것도 말하세요.
잦은 외박을 하는 것도 아닌데 간섭이 과하다는 어필도 하시고요.
외박하면 생존신고로 연락을 몇시에 한번하겠으니 그 이상 전화하지 말라고 규칙을 세우세요.
어차피 남동생 이야기해봐야 남자랑 여자랑 같냐고 할겁니다.
어머니 입장에선 아들보다 딸이 훨씬 범죄에 취약하고 밤에는 더 위험하니 그런 거긴하죠.
하지만 어머니 통제에 따라 외박을 계속 안하시면 외박=위험 이라는 생각에서 어머니가 벗어나지 못 하실겁니다.
정 안되면 그냥 강경하게 나가시는 수 밖에 없어요.
어머니의 반응은 세대적 가치관과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이 섞여 있어서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남동생은 자유롭게 외박하는데 자신은 여전히 간섭받는 상황이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합니다. 어머니께는 “이제는 나도 책임감 있게 행동할 나이이고,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습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남동생과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짚으면서 대화하면 조금씩 인식이 바뀔 수 있어요. 완전히 자유로워지긴 어렵겠지만, 조금씩 경계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 같습니다.
음 이건 처음부터 잘못된 상황입니다
성인이 됐으면 그 때부터 귀가 시간이나 뭐 외박 문제에 대해선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셨어야 맞습니다
이제와서 해결하려면 조금의 언쟁은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성인이라는 점을 부모에게 인지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행동에 따라오는 책임은 성인인 질문자님께 있다는 것도 인지시켜야 합니다
이런 문제에 굳이 남동생을 끌어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성인이고 누나입니다
그러면 그냥 본인도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사시면 됩니다
부모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그걸로 혼날 이유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에게 확실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동안 분명히 부모니까 단호하게 하지 못하셨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무조건 단호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부분에서 계속 부모의 간섭을 받는다면
앞으로의 본인 인생에도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는겁니다
외박 문제에 대해서 무언가, 책임감을 있는 행동을 보여 주시는게 좋을듯 하고 남동생은 아무래도 사회 풍조상 남자애다 보니, 부모님이 조금 너그럽고 관대한면도 있죠.
부모님입장에서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자를 좀더 주의깊게 생각하겠지요! 왜냐면 험이 되거나, 혹시 실수로 임신이라도 되는걸 걱정하는게 아닐까요! 요즘은 자유연애를 한다지만 지나치면 소히려 난감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어머니께서는 딸이 외박을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아들에 비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생각이 강해서 외박에 대해 더 예빈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평생 그런 생각으로 사신 어머니시라 사실상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냥 외박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딪히는 게 다소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아니면 남자친구를 어머니께 소개시키면서 믿음을 드리는 것도 갈등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할 거에요.
어머니 시대면 혼기차서 넘칠 나이입니다.
강력하게 대응 해보세요.
시집못가면 엄마가 책임질거냐고. 엄마 시대면 초등학생,유치원생 자식이 있을 나이라고.
어머니의 시대와 비교해 자신은 많이 늦은 나이임을 어필하세요.
걱정은 부모로써 당연한겁니다.
그치만 어머니께 죄송하게도 부모를 이기는,회유하는 방법은 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처지를 어머니께서 살짝의 죄책감을 느끼게 해드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