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것을 먹을시 스트레스가 풀린다던데 어떤 효과에 의한 작용인가요?
사람들이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때 매운음식을 먹게되면 스트레스가 확풀리는 기분을 받는다고 표현들을 하는데요
어떤 과학적인 원리에의해서 매운것을 섭취시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을 느끼게되는것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 해소 또는 기분 전환의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아래와 같은 원리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캡사이신의 영향: 매운 음식에는 캡사이신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캡사이신은 매운 맛의 주요 성분으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뜨거운 느낌을 주는 자극을 발생시킵니다. 이 자극은 뇌에 신호를 전달하여 열감을 느끼게 합니다. 열감은 일종의 흥분 상태를 유발하여 마음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뇌 내 화학 물질 변화: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신경전달물질인 엔도르핀과 레프틴의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엔도르핀은 쾌감과 행복을 유발하는 물질로,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레프틴은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신경전달 물질의 변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스트레스 대응 및 기분 개선에 영향을 주는 물질이며,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데 관여합니다.
이러한 작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이 개선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신체적, 생리적 상태 및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개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효과는 일시적이며 장기적인 스트레스 해소에는 다양한 전략과 방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뇌는 통증 경감을 위해 진통 효과를 지닌 엔도르핀을 분비 엔도르핀은 통증 경감 뿐 아니라 일정 수준의 쾌감까지 가져다 주는 물질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로 땀을 통해 노폐물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개운한 기분까지 느낄 수 수어요
안녕하세요. 박승식 과학전문가입니다.
혀는 매운맛을 통각으로 인식합니다. 이는 뇌에서 통증에 따른 스트레스를 주려는 엔드로핀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는 아드네날린이 분비됩니다. 이는 호르몬 덕분에 매운맛을 일시적으로나마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돌핀이 분비됩니다. 엔돌핀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진통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엔돌핀이 분비되면 통증을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도파민은 우리 몸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먹는 사람의 신체적 반응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반응으로는 체온 상승, 땀 분비, 혈액 순환 증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뇌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노르어핀프린과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만들어 직접적인 효과를 일으키게 됩니다.
노르어핀은 열, 통증, 염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엔도르핀은 자연적인 진통제로 알려져 있으며, 고강도 운동을 할 때 나오는 호흡이 빠른 상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즉,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러한 작용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매운 음식에는 캡사이신이 들어 있습니다. 이 캡사이신은 매운맛이 통각으로 아픔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럴 때 사람은 엔도르핀을 분비해서 통증을 줄이려고합니다. 이 엔도르핀이 통증을 줄이기도 하지만 또한 아드레날린 수치를 올려서 기분을 좋게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운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