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을 억제함으로 인해서 디플레이션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통화의 양, 물가를 되도록이면 현재의 선에서 안정시키도록 하는 경제정책을 말합니다. 현재와 같이 금리인상이 지속되면 아무래도 경제가 자칫하면 디플레이션으로 가는 상황으로 갈 수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저물가 상태가 장시간 동안 지속되는 상태로 많이 사용되는데,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는 경우 그 시점의 '통화량'의 수준을 유지한채 인플레이션을 수습하려는 것인데, 디플레이션과의 차이점은 디플레이션은 상승한 물가를 기존의 물가수준으로 낮추는 것이지만 디스인플레이션은 상승한 현재의 물가수준을 유지한채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디스인플레이션을 언급하는 이유는 통화량의 감소로 인해서 경기침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생산이 저하되면서 취업률의 감소와 실업률의 증가가 발생하기 때문에 파월은 이러한 사태로 가지 않는 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 단어를 사용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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