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주주들은 배당금을 좋아하며 배당금이 올라가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배당 인상은 주주친화정책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배당을 안하는 것이 오히려 주가에는 좋은 경우는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존과 애플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배당금이 높다고 주가가 높은것은 아닙니다. 배당금은 정해진금액이 아니면 매년 초 주주총회를 통해 전년도 이익에 대한 배당금을 주주에게 주는것으로 안정적으로 배당을 주는 회사는 그만큼 재무상태나 영업이익이 우수한회사입니다. 투자를 배당금을 받을려고 장기투자하는경우도 있겠으며 회사의 성장성등올 주가가 상승할것이라것을 보고 투자를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배당금은 언제 기준의 시점에 주식을 들고 있었다면 배당을 주기 때문에 꾸준한 우상향의 주가를 견인하지는 못합니다.
배당을 하게 되면 결국 회사의 이익잉여금은 감소하고 미래투자에 대한 재원은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큰 배당금 정책이 꼭 회사의 미래를 좋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적정선에서 이익금 중 일부를 배당하고 나머지 이익금은 새로운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금으로 지출되고 회사의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오히려 주가상승에는 더 도움이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