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명회는 세조시대에 가장 유명했던 신하로서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명회는 조선전기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1415년(태종 15)에 태어나 1487년(성종 18)에 사망했다. 과거에 실패하고 문음으로 관직에 진출했다.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의 심복으로 활약했고 세조 즉위 후 사육신 주살에 적극 협조한 공 등으로 영의정에 올랐다. 세조 사후 원상으로서 어린 왕을 보필하며 국정을 운영했고, 예종과 성종에게 딸을 왕비로 들어보내 권세와 부를 누렸다. 성종 때 성균관 장서 확충의 공을 세우기도 했다. 갑자사화 때 연산군 생모 폐사에 관여했다 하여 부관참시되었다가 뒤에 신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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