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환자의 의료 기록이 매우 엄격하게 보호됩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동의 없이 개인의 의료 기록을 제3자에게 공개할 수 없으며, 이는 법적으로 보장된 환자의 권리입니다. 따라서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받더라도, 이러한 정보가 환자의 동의 없이 외부로 유출되거나 취업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취업 시 정신과 치료나 상담 이력이 직접적인 불이익을 주는 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의료기사와 같은 전문 직종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중요한 요소일 수 있으나, 과거에 정신과적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취업에 직접적인 장애가 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