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종 보험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료는 월 소득의 10% 정도가 적정하다고 합니다.
이 범위 안에서 필요한 보장 항목을 선택하고 보장 금액을 조절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은 꼭 포함해야 할 주요 질병이고,
가족력이나 개인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 질병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결정할 때는 자동차 보험료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자동차 보험은 의무 가입이기 때문에 보험료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만약 자동차 보험료까지 합산하면 10%를 넘어가는 경우라면 다른 보험의 보장 금액을 줄이거나
필요 없는 항목을 제외하는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보험은 타먹으려고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피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험료를 부담스럽게 높게 잡지 않고,
꾸준히 납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개인의 상황과 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급 대비 10% 정도의 비율을 기준으로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