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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꽃새223
싹싹한꽃새22321.12.04

음주전이나 후에 타이레놀은 해롭나요?

음주후에 두통이 생겨서 타이레놀을 자주 먹습니다.

아세트 아미노산 계열은 간을 상하게 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타이레놀 말고 다른 계열의 두통약을 먹어야 할까요?? 이부프로펜 계열은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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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보통 두통약으로 타이레놀을 많이 드시는데, 알코올 분효효소가 소모된 상황에서 먹을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은 상황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됩니다.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로는 애드빌, 이지엔6애니, 이지엔6프로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 부루펜계열을 모두 구비해 놓은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

    일반적인 진통제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 / 이지엔6, 탁센 등의 NSAIDs 계 소염진통제 등) 는

    음주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 불가능하며, 약물 복용 기간 중에 음주를 하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지엔6, 탁센 등과 같은 Ibuprofen, Dexibuprofen, Naproxen 등의 NSAIDs 소염 진통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위장 자극을 심화시켜 속쓰림, 위궤양, 위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 복용 중 음주 시

    간 대사 과정 중 최종적으로 NAPQI (N-Acetyl-p-Benzoquinone Imine) 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은 치명적인 간 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Acetaminophen 복용 중에는 음주를 하시면 안 되며, 음주 시에도 Acetaminophen 을 복용하셔서는 안 됩니다.

    복용에 관해서는 음주 → Acetaminophen 복용을 위해서는 알코올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Acetaminophen 복용 → 음주를 위해서도 Acetaminophen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음주가 가능합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은 숙취가 해소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편입니다.

    빠른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Trimebutine 등의 위장운동조절제와 반하사심탕 제제, 아미노산 제제 등을 복용하시는 게 좋고

    알코올 분해 반응이 가수분해 반응 (물이 필요한 반응) 이므로 많은 물을 섭취해주시는 쪽이 좋습니다.

    진통제 복용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부프로펜 등의 NSAIDs 계통의 소염진통제를

    소량만 복용해보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청 약사입니다.

    음주 후에는 진통제 종류는 모두 몸에 부담을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 이부프로펜 등 NSAIDs계열은 위장관에 부담을 줍니다.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시고 약국에서 한 두번 먹을 수 있게 세트로 만들어놓은 숙취제거약을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해롭습니다.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간독성이 있을 수 있어서

    음주전후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음주 전후로는 절대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부프로펜이 차라리 나으며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영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가 됩니다. 대사과정 중 중간에 생기는 대사산물이 있는데 이것이 빠르게 제거되지 않으면 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하시게 되면 간이 알콜을 해독하는데 쓰여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중간 대사산물이 빠르게 제거되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간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두통시 아세트아미노펜 외에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을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승환 약사입니다.

    네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의 해독과정을 거치는데, 알코올 복용 전후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시 간독성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음주후에 두통은 알코올 해독과정과도 연관되므로 숙취음료도 잘 챙겨드시고 음주량을 줄여주시는것도 필요해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술을 드시고 타이레놀 등의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많은 약들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 독성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술과 경쟁적으로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은 NAPQI라는 물질이 간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술로 인해 천천히 대사 된다면

    간 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술로 인한 두통은 특히 참으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위만 괜찮다면 차라리 부루펜 계열의 진통제가 더 맞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어떠한 약이라도 알코올 섭취 이후에 드시는 것은 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 자체만으로도 간에 무리가 가며 약과 같이 복용하거나 알코올이 체내에 충분히 빠져나가지 못한 상황이라면 간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 이부프로펜을 포함한 모든 약과는 알코올은 좋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로 아세트 아미노펜의 경우 간독성이 있어 간에 부담을 줄수 있기에 장기간 습관적인 복용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하루 최대용량 4000미리 이상 복용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전후에는 절대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숙취를 완화하는 약물로 숙취증상을 유발하는 알콜의 중간 독성 대사물질을 해독하고 빠르게 대사시켜 배출하는 일반의약품인 글루타치온과 아르기닌 성분의 제품이 숙취로 인한 두통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네, 알고 계신 대로 음주 전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를 복용하실 경우 간독성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부프로펜으로 복용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진우 약사입니다.

    음주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고,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알코올 및 아세트아미노펜을 모두 간에서 해독하기 때문입니다.

    이부프로펜의 경우 술을 마시고나서 다음날 복용시 간에 대한 부작용은 적지만

    위장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진통제를 안드시는편이 좋지만

    두통이 많이 심하다면, 음주 하고 나서 최소 8시간 정도 이후에 속이 안정화 된 상태에서 복용하셔야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통증을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음주 후 두통과 관련해서

    진통제 이외에도 숙취로 인한 두통을 완화해줄 수 있는 제품들이 약국에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음주 전에 미리 제품을 받아서 진통제 대신 드시는것도 도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진우 약사 드림.


  • 안녕하세요. 복선정 약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알고계신대로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음주 전후에 복용하시면 간독성으로 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동안 그렇게 드셨다면 어쩔수없지만 앞으로는 너무 심한 두통으로 인해 꼭 진통제를 드셔야하면 이부프로펜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음주후에 두통이 생겨서 타이레놀을 자주 먹습니다. 아세트 아미노산 계열은 간을 상하게 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 이 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일일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할 경우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약을 일일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하여 복용하여서는 아니되며,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

    타이레놀 말고 다른 계열의 두통약을 먹어야 할까요??

    - 예 차라리 드신다면 이부프로펜 계열을 드세요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권장용법과 권장용량대로만 드신다면 크게 문제없으나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서 드신다면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 전후로는 어떤약이던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음주로 인한 두통에는 숙취해소제같은것을 드시는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음주 전 후 아세트아미노펜을 먹게 되면 간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음주와 같이 먹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두통이 생긴 경우라면 가능하면 숙취가 해결되는 시점까지 기다리는게 최선이나, 두통이 너무 심한 경우라면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진통제 한알 정도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타이레놀 성분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술을 먹으면 간이 술을 분해하느라 부담을 느끼는데 거기에다 타이레놀까지 들어오면

    간이 두번 일을 해야 하기에 그만큼 많은 부담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숙취로 인한 두통에는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보다는 소염진통제류(이지엔6, 탁센, 이부프로펜)를 더 권해드리곤 합니다.

    아지만 소염진통제들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어서 (위장장애등)

    정해진 용법 용량을 잘 지켜서 드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음주 후 드시게 되면 간에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대사시키는 효소인 CYP2E1 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효소에 의한 대사로 인해 N-acetyl-p-benzo-quinone imine (NAPQI) 라는 간에 독성을 띄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 후 타이레놀은 간에 정말 안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이부프로펜 또한 위점막을 손상시켜 위장관 출혈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급적 음주 후에는 진통제 보다는 이온음료 같은 것들을 마셔주는 것이 두통에 더 도움되며 안전할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음주후 아세트아미노펜을 드시면 간독성이 있어서 피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다른 소염진통제를 드셔야 하는데, 음주로 위장이 약해져 있을때 소염진통제를 드시면 속쓰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결론 : 차라리 이부프로펜이 낫다. 하지만 속쓰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음주 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음주 후에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하여 CYP2E1이라는 대사효소가 많이 활성화 되는데, 이 대사효소에 의해서 아세트아미노펜이 NAPQI 라는 독성물질로 변하는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독성물질로 인하여 간 독성이 유발되는데, 물론 어쩌다 한번씩 드신다고 해서 반드시 간 독성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음주 횟수가 잦은 분들은 평소에도소 CYP2E1의 활성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특히 위험합니다.

    이부프로펜 같은 NSAIDs 계열들은 간 독성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지만, 알코올과 함께 이부프로펜은 위장 자극을 주어 심한 경우 위장 출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 후 두통이 있다면, 숙취 해소제 중에도 일반 음료가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난 제품들도 있으니 그런 제품을 드셔보시고,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먹어야 되겠다 하신다면 아세트아미노펜 보다는 차라리 이부프로펜 성분이 낫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