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때 면세품을 구입했으면 사용하면 안되나요?
출국할때 면세점에 들러 필요한것들이나 선물용을 구입하잖아요.
그때 술을 사서 먹고 들어오면 안되는건가요? 아니면 무거워도 새거인채로 계속 들고 다니는건지요? 정확한 규칙이나 허용되는 범위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조그만물총새32입니다.
국내 출국할 때에는 면세점에서 일정한 금액 범위 내에서 주류나 담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에 구매하여 들어올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출국 전에 구매하는 주류는 체류 세금이 면제됩니다.
해당 금액 범위는 일반적으로 $600 ~ $800 사이이며, 해당 범위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구매한 주류는 일정 부피 이하로 포장되어 나옵니다. 출국 시 해당 주류는 손님께 전달되며, 항공기에 이르러 공항 진행원이 체크하여 승무원에게 맡기며, 도착 시에는 승무원이 확인하고 수령하게 됩니다.
따라서, 출국 시 면세점에서 구매한 주류는 체류 세금이 면제되어 있으며, 일정 부피 이하로 포장하여 제공됩니다. 다만, 손쉬운 운반을 위해 남아 있는 출발 공항에서 해당 주류를 수거할 수도 있으므로, 출국 전 항공편 정보를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도요157입니다. 출국할때 면세점에서 술을 사서 도착지에서 마셔도 됩니다. 원래 면세점은 예를 들어 미국사람이 한국에 놀러와서 다시 귀국을 할 때 한국물건을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미국에서 사용하라고 만든 가게 입니다. 우리가 외국에서 한국 입국할때 외국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서 한국에 들여오는거랑 같습니다. 외국에 나갈 일이 있을 때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해서 외국에서 사용하려면 면세점에서 구매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