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까지 ㅅㅊㅎ(복용약 이름 공개가능하면 수정하겠습니다.)이라는 약으로 하루 1정, 소화장애에 좋은 약으로 하루 3끼분해서 3일 먹었더니 이 글을 등록한 시간에도 속쓰림 증상이 말끔히 없으며, 소화도 문제 없이 잘 되며, 속쓰림은 없으며 이상한 가슴답답함이나 날개뼈쪽 뭉침은 없어졌습니다.
돌아보니까 좀 염려되는 게 있습니다. 이전에는 구토, 오심, 복통까진 아니나 뭔가 거북하게 만드는 속쓰림과 특히 왼쪽 가슴쪽 답답함, 가스참과 큰 트림, 이건 모르겠는데 몇초 몇분씩 날개뼈쪽 뭉침이 있었습니다. 한 2일~3일정도 간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급체나 소화불량이라하고 경과지켜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렇게 호전된게 괜찮은 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모르고 다른 내장증상(췌장염, 담남염, 다른 장염)인데 놓치고 넘어간 거 아닌지, 모르는 사이 나중에 궤양성과 암으로 확 나타날까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에 검진기회 생기면 위내시경 할 계획있으나, 잠자코 마음편히 괜찮게 지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