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버섯은 구름버섯(운지버섯)으로, 흔히 '터키 테일'이라 불리는 약용 버섯으로 보입니다.
주로 죽은 활엽수나 그루터기에서 기와 모양으로 겹쳐서 자라며 색상이 다양하죠.
우선 독성이 없지만, 식감 자체가 나무처럼 매우 딱딱하고 질겨 식용 요리로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신 항암 성분인 폴리사카라이드K가 풍부해 주로 약재나 차로 달여 마시는 편입니다.
실제 면역력 강화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현대 의학에서도 연구되는 종입니다.
다만, 야생에는 모양이 흡사한 '꽃구름버섯'이나 '삼색도장버섯' 같은 유사종이 아주 많을 뿐만 아니라 도로변이나 도시 내의 오염된 곳에서 채취한 버섯은 중금속을 함유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확실하지 않은 야생 버섯을 직접 채취해 먹는 것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