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나오는 범죄자들을 대할 때
한국 방송을 보면 피해자의 얼굴 그리고 범죄자를 이송하는 경찰관 등은 모자이크를 하지 않는데
범죄자만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게 해주고
모자이크를 해주는 등 신변 보호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남의 인권을 파괴한 범죄자 인권을 보호해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귀여운팬더곰238입니다.
악독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도 인권이라는 것을 적용해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범죄는 저지를 수 있고 악할 수 있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에서, 범죄자들에게도 인권을 대입해주는 것입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범죄자들에게 이러한 인권을 대입하는 것이 옳은지는 의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226입니다.
인권이라는 것은 본래 모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인간의 지위와 자격을 말합니다. 그 사람의 위법 여부에 떠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범죄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인권을 가져야 한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처럼 범죄는 잘못한 것이니까 처벌해야 하지만, 사람 자체는 하나의 인격으로서 보호해야 한다는 마인드겠죠. 피해자 입장에서 범죄자의 신상을 보호하는건 말이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도 애매하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풍족한호저131입니다.
범죄자도 인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인권과 적절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인간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범을 예방하고 사회적 재통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범죄자에 대한 인권보호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말 그대로 죄는 미워하되 시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범죄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에게 인권이 있다는 그런 이야기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