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모두를 위한 물'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촌 어린이들은 약 80개의 물 부족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중 아프리카 동부 및 남부 지역의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으며 (58%),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31%), 그리고 남아시아(25%), 중동(23%)이 그 뒤를 잇습니다.
국가별로는 아프가니스탄,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아이티, 케냐, 니제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수단, 탄자니아, 예멘 등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37개국의 어린이들은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식수의 경우 물을 정제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지구상의 물은 대부분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여 정제하여 사용을 하여야지 인체에 무해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물이 깨끗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 강물을 그대로 마시지는 못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사막화 지형이 많아서 물 자체가 부족합니다. 아울러, 황사 / 동물 및 사람의 배출물, 오물 / 여러가지 벌레 서식 등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물을 정제 후 사용가능한 반면 정제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에 따라, 식수가 부족한 상황이며 추가적으로 오염된 물로 세수나 샤워를 하는 경우에는 피부병이 생기기에 단순한 생활용수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마음에 드시는 경우에는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