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동료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참 밝고 상냥한 동료라 회사내에서 인간관계도 잘 맺고 멋집니다만 둘이 있을 때 사교적이지 않은 나를 지적질하고 충고남발입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건데 왜 이럴까ㅡ.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기방식의
사교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기와 맞지않다고 해서 잘못된
사교를 한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만남을 가지는게
옳은 사교가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저도 제 주변에 그런 말을 하는 동료가 있었는데
앞에서는 충고를 듣는 척하고 뒤에서는 무시했는데 그렇게 안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실제로 질문자 님이 뭔가 실수를 해서, 동료 분이 지적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한두번이면 경철하는 시늉이라도 하죠. 하지면 여러번 하는 경우는 그 동료분이 질문자 님보다는 우위에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어하는 심리입니다.
선을 그으세요
안녕하세요. 유쾌한큰고니146입니다.
지적질하는 직장동료가 불편하시겠네요. 그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럴 때 반응을 좀 애매하게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듣는 사람의 반응이 미지근하다면 그 직장동료도 더 이야기를 이어가기가 힘들겠죠. 같은 회사 내에 있으니 대놓고 듣기 싫다고 하는 것도 좋지 않을 방법같구요.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질문자님에게 어떤 생각으로 지적질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듣는 입장에서 거북할 이야기라면 굳이 반응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이상한 동료때문에 많이 힘드시겠네요. 그런사람들은 상대를 해줘봤자 질문자님만 피곤해질거에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