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튀르키예지역이 나오는데 지도가 낯이 익어서 봤더니 터키 국기랑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터키가 튀르키예로 바뀌었다던데 왜 바꾼건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영어식 발음으로 터키는 겁쟁이 입니다. 또는 동물의 이름입니다.
원래의 이름인 튀르키예인의 땅 그리고 용감한이라는 뜻이기에 이름을 정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튀르키예는 터키의 땅이라는 뜻을 가지며 용감한 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정식 국가명칭으로 UN에 등록했고 UN은 6월 초 승인하여 변경된 국명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터키는 칠면조 비겁자 겁쟁이 등으로 불릴 수 있어서 국명으로 적합치 않다고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를 튀르키예로 바꾼 이유는 영어에서의 뜻 때문으로 영어에서 터키는 추수감사절에 먹는 새를 뜻하기도 하고 속어로 겁쟁이 같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