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시대에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간, 대한제국이 일본에게서 식민지로 침략당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일본의 신분제도가 대한제국에도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시대 말기인 1945년 대한민국이 탄생하면서 신분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비 제도는 이미 1894년에 폐지되었기 때문에, 일제시대에는 노비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제시대에도 농민들 중에서는 빚을 지고 일을 하는 상황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부족한 땅을 빌려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신분제 폐지 이후에는 노비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주인이나 지배 계층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대한민국의 역사와 사회적 변화에서는 여전히 사회적인 불평등과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수 있었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