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언제부터인가 언론에서 튀르키에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몰라서 튀르키에가 어디 나라지? 했는데 알고보니 터키더라구요. 왜 갑자기 부르기 어렵게 튀릐키에라고 하죠?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인들은 터키라는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터키 라는 단어가 영어로 칠면조이며, 겁쟁이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터키의 유래인 튀르크는 용감하다라는 뜻인데 이에 반하는 단어뜻이기 때문에,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2022년 연초부터 자국의 영문 명칭을 튀르키예로 변경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식적으로 튀르키예로 변경했어요. 사실 터키라는 국호는 튀르키예와는 관계없는 칠면조라는 뜻으로 겁쟁이,패배자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민주의 잔재 청산을 위해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터키가 칠면조, 패배자, 겁쟁이 등을 뜻하는 동음 영어 단어 터키(turkey)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튀르키예인들은 영어로 '터키'라고 부르는 명칭을 좋아하지 않는다. 튀르키예인들도 영어 단어로 'Turkey'가 '칠면조'라는 뜻임을 알고 있고, 속어로는 '겁쟁이'라는 뜻으로 쓰인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작 '터키'의 유래가 된 '튀르크'는 터키어로 '용감한 민족'이라는 정반대의 뜻이다. 또한 실제 칠면조도 겁쟁이가 아니라 사나운 성격이다.
그래서 변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Turkey)는 영어 단어로 칠면조를 뜻하며 겁쟁이, 패배자 등 뜻으로 통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터키 정부는 지난해부터 ‘헬로 튀르키예’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국호변경을 추진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라는 나라 국호가 바뀐이유는(Turkey)는 영어 단어로 칠면조를 뜻하며 겁쟁이, 패배자 등 뜻으로 통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터키는 오래전부터 자국을 튀르키예라고 불러왔으며, 터키어로 표기한 터키 정식 구호 역시 튀르키예 공화국입니다. 튀르키예 뜻은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며 튀르키 뜻은 '용감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