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최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피치라는 전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불리우는 피치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에서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강등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지금 혼란스러운 국면에 있다보니 더 걱정이 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전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신용등급마저
강등되었기에 이에 따라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더
강해졌고 이에 우리나라도 경제가 불안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금융시장에 불안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의 주가 하락과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달러의 가치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원화화의 강세나 약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국 경기의 악화는 우리나라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기의 악화로 인해 수입도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수입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전 세계 다른 모든 국가들 또한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주면서 오히려 다시 가장 안전한 미국으로의 자금 집중이 시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런 경우 미국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어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달러환율의 상승을 가져오게 되는데, 그럼 우리나라 입장으로서는 달러환율의 방어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검토해야할 수도 있어 경제에 큰 부담을 주는 결정이라고 보여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