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재빠른호돌이270
재빠른호돌이27022.08.26

생선이나 낙지 문어,장어 같은것들이 잘렸는데도 계속 움직이는 이유는 왜 그럴까요?

생선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했는데도 꼬리가 계속 움직이거나. 장어나 문어,낙지 같은 것들도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잘게 토막을 내어도 계속 꿈틀거리며 움직이는게 왜 그럴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명체가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전기적인 신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뇌에서 명령을 내려 움직이는것도, 물고기, 문어, 낙지와 같은것들도 전부 전기적인 신호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머리를 잘랐는데도 여전히 움직이는 이유는 반사적인 신경이나 독립적인 신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경우 무릎 반사가 예인데 무릎 반사는 대뇌의 관여없이 반응하는 무조건 반응입니다. 무릎-척수-발 까지의 신경경로로 되어있죠. 이처럼 물고기, 문어, 낙지에게도 뇌와 독립적인 반사체계와 신호체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게 잘라도 움직일 수 있는 이유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27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낙지는 연체 동물 입니다. 사람,물고기등과 같이 중추신경계의 동물은 뇌와 중추신경이 끝어지면 움직일수 없으나, 연체동물은 신경분포가 다리근육-신경계-뇌의 순서로 분포 되어 있어 다리가 절단되어도 신경이 다리에 남아있어 다리가 잘릴때 자극 받은 신경에 의해 일정시간 다리가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뇌와의 연결이 끊긴만큼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반사적으로, 뇌와는 독립적으로 신경들이 움질일 수 있어 움직이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문어나 낙지와 같은 생물체들의 신경이 독립적이기 때문입니다.

    잘려나간 부분은 원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신경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